여기에 바람까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서 걱정입니다.
동쪽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더 확대됐는데요.
여기에 서해안과 동쪽을 중심으로 차츰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순간적으로 시속 70에서 90km 이상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지기 쉽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스모그와 황사까지 들어오면서 공기가 매우 탁합니다.
조금 전 서울의 모습인데요.
잿빛 하늘에 시야도 답답합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방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곳곳에서 황사도 관측되면서 현재 미세먼지 농도 영덕이 344, 서울 서초구가 167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먼지는 모레 단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구 26도로 남부를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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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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