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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싱크홀 실종자 수색 계속…포크레인 투입해 토사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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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25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땅 꺼짐) 사고 발생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색 작업이 오늘(25일) 낮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사고 현장에 포크레인 2대를 투입해 토사를 빼내고 있습니다.

당초 싱크홀 아래에는 약 2천t의 물과 6천480t가량의 토사가 뒤섞인 상태였으나 현재 대부분의 물은 배수펌프로 제거한 상태입니다.

물이 빠지고 바닥이 굳어짐에 따라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잠수복을 입고 삽을 활용해 토사를 퍼내며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싱크홀 주변부를 깎는 등 안정화 작업을 거쳐 중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인근 주유소에 있는 기름 탱크에서는 모든 기름을 빼기로 했습니다.

싱크홀 내부 토사 제거 작업으로 일대 도로에 진동이 발생할 수 있어 사고 예방 차원이라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전날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선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고, 함몰 직전 사고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16시간 동안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실종자의 휴대전화와 오토바이는 오늘 새벽 지하에서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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