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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은 법적 부부였다.
25알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에일리가 최시훈과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한 게 맞다"고 밝혔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일리는 올해 초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최시훈과 결혼에 앞서 동거 중이라고 밝혔던 바. 이미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에일리의 예비남편인 최시훈은 배우 출신이다.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사업가로서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일 미니앨범 '(Me)moi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진 = 에일리, 최시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