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기관 마겐다비드아돔(MDA) 등에 따르면 테러범은 승용차를 정류장에 충돌시킨 뒤 흉기를 들고 내려 정류장에 있던 20대 군인을 공격했고, 이후 이 군인의 총기를 빼앗아 주변 시민들에게 쐈습니다.
근처에 있던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해 테러범을 사살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테러범이 아랍계 이스라엘인 카렘 자바린(25)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연계 조직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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