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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으면 샤워 끝" 드디어 나왔다…'인간 세탁기'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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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오사카 엑스포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인간 세탁기'가 올해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다시 공개됐다./사진=기가진 갈무리


1970년 오사카 엑스포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인간 세탁기'가 올해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다시 공개됐다.

일본 IT 매체 기가진은 23일(현지 시간) 오사카 엑스포 시사회 전시관에서 미래형 인간 세탁기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인간 세탁기'는 일본 주식회사 사이언스가 개발한 것으로 1인용 캡슐 형태이다. 개발업체 회장인 아오야마 씨는 10살 때 오사카 엑스포에서 본 인간 세탁기에 매료돼 현재 다시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사용자가 내부에 마련된 좌석에 앉으면 발밑부터 물이 차기 시작하고 그 후에 물이 분사되는 과정이 진행된다. 내부에서는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이미지가 표시되고 음악이 흐른다. 비누 거품도 나오며 다 씻은 후에는 바람으로 말려주는 건조 기능까지 있다. 전체 과정은 약 15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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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오사카 엑스포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인간 세탁기'가 올해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다시 공개됐다./사진=기가진 갈무리



이날 행사에는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직접 체험자로 등장했다. 요시무라 지사는 상의는 수영복, 하의는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채 나타났다.

요시무라 지사가 캡슐 안으로 들어가자 문이 닫히고 곧이어 옆모습을 볼 수 있는 창문에는 온수가 나오며 김이 서렸다. 요시무라 지사는 만족한다는 듯 캡슐 안에서 'OK'를 그려보이기도 했다. 체험을 다 마친 후에는 개운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다리가 반들반들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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