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들썩이는 채소 가격에 가축 전염병까지…밥상물가 불안

연합뉴스TV 김준하
원문보기
[앵커]

채소와 고기, 생선 등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먹거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도 확산해 더욱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준하 기자가 최근 밥상 물가를 알아봤습니다.

[기자]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코너.


한 통에 5천원인 양배추가 할인가로 약 4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양배추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24일 기준 양배추 한 포기의 평균 소비자 가격은 5,700원대로 평년 대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른바 '금배추'라 불리며 연일 가격이 치솟았던 배추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가까이 비싸졌고 무도 한 개에 평균 2,91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무더위가 이어진데다 겨울 채소 주산지에 한파가 몰아쳤던 것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채소류뿐만 아니라 축산물과 수산물 물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최근 확산하며 축산물 수급을 둘러싼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등어와 갈치, 오징어 등 수산물 또한 기상악화와 고수온 영향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 가격이 뛰었습니다.

이처럼 들썩이는 밥상 물가 진정을 위해 정부도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김성만 /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 "양배추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해서 수입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정부 20%, 업계 20%,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열무나 얼갈이 같은 대체 품목에 대해서도 할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봄작형의 출하가 시작되는 4월 하순 이후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임예성]

#농산물 #물가 #먹거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트럼프 가자 평화위
    트럼프 가자 평화위
  3. 3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4. 4대통령 피습 테러
    대통령 피습 테러
  5. 5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