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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 웰니스관광지 10곳 신규 모집

프레시안 양승수 기자(=전북)(yss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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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기자(=전북)(yssedu@naver.com)]
▲전북특별자치도가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2025년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사진은 완주군 아원고택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2025년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사진은 완주군 아원고택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5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웰니스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도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10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신규 웰니스관광지를 추가로 발굴해 총 3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건강·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숨은 명소를 발굴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치유관광 테마는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및 국내 치유관광 트렌드를 고려한 ‘치유음식’ 테마가 새롭게 추가됐다.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및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웰니스·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 및 PT 평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웰니스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26개를 개발했으며, 올해도 이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2023년 대비 방문객 수를 11만 7735명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치유관광은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북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육성해 전북을 대표하는 치유관광 명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수 기자(=전북)(yss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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