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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도 놀란 미자 다이어트 근황…"옷핀 10개로 고정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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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SNS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 미자가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바로 폭발하는 입맛"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자는 폭식으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을 보여주는가 하면, 며칠 만에 급격한 감량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날렵한 턱선과 S라인 몸매로 화려한 스팽글 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는 "옷이 너무 커서 옷핀 10개 꼽음"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달라진 체형을 실감케 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부부는 다양한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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