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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서 현실로' 백설공주, 우려 깨고 가족 사로잡았다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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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MHN스포츠 김예슬 인턴기자) 디즈니 영화 '백설공주'가 판타지 뮤지컬 영화로 새롭게 탄생해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백설공주'가 지난 21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입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북미 개봉 첫 주 약 4,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고, 글로벌 수익은 8,730만 달러에 달하며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작품은 디즈니의 첫 프린세스 '백설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로, 선한 마음과 용기로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IMAX, ScreenX, 4D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며 시청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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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백설공주'는 가족 단위 관객의 발길을 이끌며 3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동화책으로 봤던 장면들을 영상으로 보게 되어 행복했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영상미가 아름답고 OST도 중독적이었다", "레이첼 지글러의 청아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는 등 호평을 전했다.

관객들은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백설공주'를 통해 부모 세대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은 새로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며 이 영화는 '세대를 잇는 패밀리 무비'로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속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과 환상적인 숲의 풍경, 웅장한 OST는 동화 속 세계에 있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언론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화려한 화면의 완성도 높은 뮤지컬 영화",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형형색색의 색감", "시대적으로 진일보한 메시지와 생생한 몰입감" 등 언론과 평론가들은 '백설공주'를 두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수작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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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지글러는 백설공주의 순수함과 용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찬사를 받았고, 갤 가돗은 광기에 사로잡힌 여왕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음악은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담당해 극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채웠으며, "스토리에 딱 맞는 OST가 귀를 즐겁게 만든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백설공주'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사랑과 용기, 시대정신을 담은 이 작품은 당분간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설공주'는 지난 19일 개봉 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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