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눈이 내린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악산이 눈으로 덮여 있다. 2025.03.18. scchoo@newsis.com /사진=추상철 |
대형보험사의 지난달 자동차보험료 손해율이 악화했다. 한파, 폭설 등으로 사고가 급증한 탓이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4개 대형 보험사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8.5%로 전달(82%) 보다 6.5%P(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같은 달(79.3%)과 비교하면 9.2%포인트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한파, 폭설 등 날씨 영향으로 사고가 잦았다"면서 "올해 2월 자동차보험 손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대형사 기준으로 손해율이 82~84%를 웃돌면 사업비 등을 반영했을 때 적자로 보고 있다.
보험사들은 올해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해율이 낮아지고 정비 공임 등은 인상되는 반면 자동차보험료는 4년 연속 인하했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올해 자동차보험료 최대 1% 인하를 결정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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