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아파트·오피스텔)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한화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의 공동주택 하자 관련 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이 공개했습니다.
한화에 이어 2위는 현대건설, 3위는 대우조선해양건설, 한경기건과 삼부토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비율이 높은 건설사는 800%를 기록한 삼도종합건설이 차지했는데 공급이 50호 미만인 소규모 건설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 5년을 기준으로 한 경우 2660%인 지우종합건설이 1위였습니다.
한편, 하심위는 지난해를 포함해 5년 연속 4천건 이상의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자판정 비율은 지난 2020년 절반 정도였지만 꾸준히 늘어 지난해엔 80%에 육박했습니다.
하자 유형별로는 조명과 인터폰 등 설비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기능 불량이 15%를 차지했으며 들뜸이나 탈락, 균열, 결로가 뒤를 이었습니다.
(영상편집: 백경화)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의 공동주택 하자 관련 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이 공개했습니다.
한화에 이어 2위는 현대건설, 3위는 대우조선해양건설, 한경기건과 삼부토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5년을 기준으로 한 경우 GS건설이 1458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룡건설산업과 대방건설, 대명종합건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비율이 높은 건설사는 800%를 기록한 삼도종합건설이 차지했는데 공급이 50호 미만인 소규모 건설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 5년을 기준으로 한 경우 2660%인 지우종합건설이 1위였습니다.
한편, 하심위는 지난해를 포함해 5년 연속 4천건 이상의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자판정 비율은 지난 2020년 절반 정도였지만 꾸준히 늘어 지난해엔 80%에 육박했습니다.
하자 유형별로는 조명과 인터폰 등 설비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기능 불량이 15%를 차지했으며 들뜸이나 탈락, 균열, 결로가 뒤를 이었습니다.
(영상편집: 백경화)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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