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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 세계유산축전 준비 본격화…윤기철 총감독 위촉

프레시안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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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2024세계유산축전ⓒ순천시

▲2024세계유산축전ⓒ순천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위원장 김준선)는 '2025년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성공 추진을 위해 윤기철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윤기철 총감독은 2015년 광복 70년 전야제, 2017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스페셜공연, 2020년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문화행사 등 국내·외 대형 문화행사에서 총감독 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2년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2023년 수원 세계유산축전, 2024년 공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대형행사에서도 총감독을 역임하면서 행사 기획력과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모두 겸비한 연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축전에서 윤기철 총감독은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을 기획·연출할 뿐만 아니라 공연·체험·전시·투어 등 축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대내·외 홍보 및 협력 활동에 힘쓰는 등 축전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기철 총감독은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유산도시 순천에서 세계유산축전 총감독직을 수행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순천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순천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총감독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에서 3년 연속 진행되는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인들이 순천시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고 온전히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숙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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