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사진 | 성일종 의원실 |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이에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파괴하기 위한 이재명 대표의 사욕이 입증된 것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탄핵의 시작은 이재명 대표의 범죄를 덮고 권력을 찬탈하려는 야욕이 빚은 참사이다”라며, “국정 마비를 넘어 국정 파괴를 시도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당장 대국민 사과를 해라”고 요구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의 통상 자국 우선주의를 알면서도 탄핵을 시도한 사람이 이재명 대표이다. 이 참담한 상황을 헤쳐 가는데 한덕수 총리의 경험과 지식, 미국 내 인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습니까? 다행히 헌재의 상식적 판단으로 총리께서 복귀했다”라며, “산불 현장과 경제통상·안보 등 당면한 현안을 꼼꼼히 챙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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