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전소된 주택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안평면 신월리 한 주택이 산불로 전소돼 폐허가 되어 있다. 2025.03.24. 뉴시스 |
사흘째 확산하고 있는 경북 의성 산불의 진화율이 70%를 넘겼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65%였던 의성 산불 구역의 진화율은 6시간이 지난 낮 12시 기준 71%로 올랐다.
전체 화선(133.9㎞) 중 총 95.2㎞ 구간에서 진화가 완료됐다.
소방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안평면과 안계면 등에 진화 헬기 수십 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2602명, 진화 장비 318대 등을 동원해 주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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