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는 오는 30일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7년 방송한 JTBC '아는형님' 이후 8년 만의 예능 출연이 된다.
23일 공개된 예고편에 등장한 서예지는 허영만과 강원도 맛 기행에 나섰다. 제니의 '만트라' 댄스 커버를 선보이며 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냐. 우리를 실망시키지 마라'는 해외 네티즌 댓글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막히다.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며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서예지는 2020년 당시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김수현과 함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녀주연을 맡으며 김수현 및 그 사촌형 이로베 감독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5년 만에 재차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는 또 2021년에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듬해 주연작 '이브'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서브라임에 몸담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첫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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