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투데이DB |
배우 최여진이 결혼한다. 최여진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예비 신랑과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최근 연예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여진은 7세 연상인 스포츠 사업가와 최근 결혼 날짜를 잡았다. 최여진과 예비 신랑은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알리며 남자친구를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최여진은 “운동을 하다 만난,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던 사람”이라며 “계절 스포츠 위주의 운동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며 한 번 경험이 있으니 더 잘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
최여진(왼쪽)은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예비 신랑과 함께 출연했다./유튜브 김숙TV 캡쳐 |
앞서 지난 1월 최여진은 개그우먼 김숙의 유튜브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당시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가평 땅 절반이 형의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빚 부자다”라고 답했다.
수상스키 감독으로도 알려진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5년 전 tvN 예능 ‘온앤오프’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이 ‘지인’으로 소개한 해당 남성은 이혼 전으로, 부인과 함께 출연했다. 최여진은 "제게 엄마 아빠 같은 분"이라며 이들과 함께 살며 일을 도왔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의 연애 시기, 상대 남성의 이혼 사유 등에 관해 각종 의혹을 내놓고 있는 상황.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서 최여진 측이 이런 의혹에 어떻게 반응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