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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김새론, 한달 만에 임신·낙태 불가능”…“김수현 크게 걸렸다” 추가 폭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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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수현(왼쪽)과 김새론.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고(故) 김새론이 생전 뉴욕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하고 임신 중절을 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이를 반박하면서 김수현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최근 방송을 통해 “김새론이 뉴욕 남자친구와 만난 시간이 한달이 채 안된다”며 “김새론 씨와 가까운 절친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작년 12월 중순에 친구들한테 김새론이 ‘나 뉴욕에 있는 누구랑 사귈까 말까’라고 얘기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12월 중순에 ‘나 미국 가서 이 사람하고 사귈까?’ 했던 사람이 1월 8일에 임신도 하고 낙태도 하고. 이게 물리적으로 가능하냐? 1~2주 만에 임신도 하고 낙태도 하는 게 가능하냐”며 “1~2주 만에 임신은 할 수 있지만 낙태까지 할 수 없다. 임신과 낙태가 동시에 될 수 있나.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가세연 측은 이 같은 이야기를 김새론의 절친과 어머니, 이모에게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9일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김새론이 뉴욕에서 일하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해당 남성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기를 지웠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가세연은 “진짜 김수현 씨가 무서워해야 할 게 조만간 나온다. 미성년자랑 사귀고 말고 그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형법에 의해 처벌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루밍 범죄 수준이 아니다. N번방 능가하는 수준이다. 기다려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결국 중요한 건 김새론 유가족이 동의해야 한다. 유가족은 김새론 씨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다. 어마어마한 걸 사실 확보한 게 있다. 김새론 명예를 위해 일단 갖고만 있는 거다. 깜짝 놀라실 거다. 정 뭐하면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하세요. 그때 저희가 보란 듯이 보여드릴 거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17일 김새론의 유족은 이진호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변호사는 “(이진호는) 고인과 김수현의 과거 연인 사이를 부정하고, 더 나아가 고인이 이상한 여자로 비치게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인으로 하여금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고인을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몰아갔다”고 주장했다.

한편, 2022년부터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고인과 관련한 영상을 수차례 제작해 게시한 뒤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직후 영상을 모두 비공개했다. 부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명백한 증거인멸에 해당한다”며 경찰의 압수수색과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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