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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황정음, "메롱" 이어 더 큰 약올림 예고하나…의미심장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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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인'스타'그램 세상포토슬라이드 이동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일상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뽀지꼬얍"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샵을 찾은 듯 거울 속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더욱 업그레이드 될 미모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또 같은해 7월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은 최근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면서도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 생각한다"며 전 남편을 공개적으로 저격해 주목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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