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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살라-아놀드 아니다…"리버풀에서 가장 먼저 떠날 거야, 사우디 관심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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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다르윈 누녜스가 이번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축구 매체 '풋볼 365'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지난 1월 누녜스의 이적에 반대했지만, 오는 여름 이적에 더 개방적일 것이다. 그가 가장 먼저 떠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그는 페냐롤, 알메리아에서 성장해 벤피카에서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여러 팀이 그를 노렸고 영입전 승자는 리버풀이었다. 이적료로 무려 옵션 포함 1억 유로(약 1,586억 원)를 내밀었다.

엄청난 이적료와 다르게 누녜스의 활약이 저조하다. 첫 시즌에는 42경기 15골 5도움, 지난 시즌 33경기 18골 13도움을 만들었지만 기복이 있었다. 이번 시즌엔 40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등 입지가 불안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누녜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리버풀이 거절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리버풀은 누녜스의 대체자를 찾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누녜스가 이적 무산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알 힐랄은 누녜스에게 엄청난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었다. 누녜스는 협상을 원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그에게 이적 조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소식통에 따르면 누녜스는 리버풀 결정에 불만을 품고 있다. 여름 이적에 대한 청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풋볼 365'는 영국 '팀토크'를 인용해 "누녜스는 시즌이 끝난 뒤 리버풀을 떠날 첫 번째 선수다. 소식통에 따르면 즉시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누녜스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리버풀이 개방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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