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SNS 캡처. |
배우 왕빛나가 부친상 일주일 만에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왕빛나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스토리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참 그렇지가 않네요. 우리 아빠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부친상 당시의 빈소 사진을 올렸다.
왕빛나는 2001년 드라마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내 사랑 못난이’, ‘황진이’, ‘메리대구공방전’, ‘신사와 아가씨’, ‘삼남매가 용감하게’, ‘꼭두의 계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2018년 제11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인형의 집으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차기작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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