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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활동 금지' 법원 판결에…뉴진스 멤버들, 결국 활동 중단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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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힌 뉴진스 멤버들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뒤 첫 공연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 버니즈!]

어제(23일)저녁, 홍콩에서 열린 콤플렉스 콘 무대에서 다섯 명의 멤버들은 팬들과 만났습니다.

'뉴진스'라거나 'NJZ'라고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위주로 한 공연을 선보였는데, 신곡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Pit Stop : 여기저기 흐트러져도 태가 나지. 아무리 돌려도 색깔은 파란 바지.]

신곡 무대를 마친 뒤 멤버들은 잠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해린/뉴진스 : 사실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서 잠시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어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기획사인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어도어의 승인 없이는 독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겁니다.

하지만 멤버들 측은 "본안 소송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다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알렸습니다.

[화면출처 ComplexCon Hong Kong·어도어 유튜브 'ylshiu' 'dalgona_cam']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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