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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악뮤 이수현이 잔잔한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이수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햇빛 bless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현이 테라스에서 식사와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따듯한 햇살이 쏟아지는 모습이 잔잔한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이수현은 절친이기도 한 배우 故김새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예정된 온유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 일정을 취소했다. 故김새론과 집 비밀번호를 공유할 정도로 깊은 친분을 자랑했던 만큼 이수현을 향한 우려도 쏟아졌다.
이에 이수현과 JTBC '비긴어게인2'에서 인연을 맺었던 하림은 "수현이가 꿈에 나왔다. 도시 전망이 좋은 어딘가에서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있었던 좋지 않은 일로 인해 한참을 걱정했던 기억 때문인가 싶다.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 되지만 어떻게 안부를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걱정글을 올렸고, 이수현은 "나의 가장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이라며 "말하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지만 말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부지 보고 싶은 마음이 충분히 저를 지켜주고 있다"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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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현 소셜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