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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지환·걸그룹 딸 안예인 동반출연 "父 꾸중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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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TV조선 '백반기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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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백반기행' 성우 안지환과 가수 안예인 부녀가 함께 미식 여행을 떠난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성우 안지환이 출연해 '대나무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다.

안지환은 1993년도에 MBC 공채 성우로 데뷔해 조니 뎁·톰 크루즈·이연걸·장국영 등 '미남 배우' 전문 성우로 활동했다. 또 만화, 영화, 예능, 교양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동하며 특히 'TV 동물농장'에서 무려 24년 동안 메인 성우를 맡아 대중에게 '개아범'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런 안지환은 32년간 국민 성우로 활동하며 맡았던 배역과 유행어를 현장에서 시전해 식객 허영만을 추억에 젖게 한다. 성우 안지환이 즉석에서 들려주는 명대사와 명장면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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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백반기행'에 특별 게스트가 등장한다. 안지환의 딸이자 배우 겸 가수 안예인이 찾아와 아빠 안지환과의 환장(?) 호흡을 자랑하며 '찐 부녀' 케미를 뽐낸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이마에 붙은 머리카락을 신경 써주는 다정함까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부녀의 귀여운 모습에 식객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다고. 이에 더해 딸 안예인의 말 한마디에 옴짝달싹 못 하는 아빠 안지환의 진땀 나는 이야기도 공개된다.

안지환의 딸 안예인은 성우 출신 부모님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한 지붕 아래 사는 가족이면서도 방송에서는 엄청난 선후배인 아빠와 딸. 안예인은 데뷔 초 나갔던 토크쇼에서도 "아빠의 애정 어린 꾸중 덕분에 오히려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서 아빠 안지환의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딸 안예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지며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3일 저녁 8시 50분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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