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프로야구] 김도영, 부상 경미 4월 하순 복귀할듯... KIA "휴~"

0
댓글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도영의 부상 상태가 심하지 않다는 진단 결과가 나와 KIA는 물론 야구팬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KIA는 23일 "왼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손상 1단계(그레이드 1)로 가장 경미한 수준이라는 의료진 진단이 나왔다"며 "일단 김도영은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김도영. [사진 = KIA]


이는 치명적인 근육 파열, 조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햄스트링 1단계 부상은 한 달 정도 회복을 취하면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된다. 부상 회복 속도는 개인 몸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4월 하순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에 오르며 소속 팀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등 각종 기록을 달성하며 구름 관중을 야구장으로 끌어모았다.

psoq133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OSEN류현진 울린 위즈덤 3G 연속 홈런, 김선빈 대타 결승타…조상우 퍼펙트 홀드, KIA 4연패 끊었다 [대전 리뷰]
  • 연합뉴스신유빈, WTT 첸나이서 임종훈과 올해 첫 혼복 우승 합작(종합)
  • 한국일보2년 전 빅리거 류현진에 '쩔쩔' 위즈덤, 류현진의 한국 안방에선 '펄펄'
  • 뉴스1류현진, 대전 신구장 첫 등판 6이닝 2실점…홈런에 날아간 첫 승
  • MBC위즈덤, 부모님 앞에서 3경기 연속 홈런‥KIA, 4연패 탈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