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딸 지아가 23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에서 엄마를 위해 골프로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털어놓는다. 사진=ENA 제공 |
송종국의 딸 지아가 엄마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23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가 방송된다. 재정비 후 새롭게 돌아오는 '내생활'에서는 국민 조카로 사랑받았던 지아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다.
지아는 이날 방송에서 “엄마가 골프 지원하느라 건강보험까지 해지했다”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털어놓는다.
특히 지아가 골프에 열심인 이유가 공개되며 어른들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자신을 위해 물심양면 서포트하는 엄마를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친한 언니와 솔직한 대화 중 지아는 “엄마가 골프 지원을 하느라 건강 보험까지 해지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엄마 박연수는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며 눈물을 쏟는다. MC 도경완은 “왜 이렇게 철이 든 거냐”며 안타까워하고, 장윤정은 “저런 아이가 어디있느냐”고 감동한다.
송중국은 2006년 박연수와 결혼, 1남1녀를 뒀다. 2015년 이혼했으며, 박연수가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양육비와 관련해 송중국 저격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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