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
배우 손예진이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안성재 셰프의 식당을 찾았다.
손예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이라며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음식. 안성재 셰프님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드린다“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안성재 셰프의 식당을 찾아 그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예진은 안성재의 팔짱을 끼며 친밀감을 보이는가 하면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 표시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국내 파인다이닝 식당 중 최고가임에도 셰프의 유명세에 힘입어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재개장하자마자 화제의 중심에 선 식당은 3개월치 예약이 완판되고 빈자리 알림을 신청한 대기자만 9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손예진, 현빈 부부는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같이 출연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이병헌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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