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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활동 불가' 뉴진스, 어도어 지원 속 홍콩 콘서트…"현장에 직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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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그룹 뉴진스(NJZ)가 소속사 어도어의 지원 속에 홍콩 공연에 오른다.

23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는 컴플렉스콘이 열리는 가운데 뉴진스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는 뉴진스가 ‘NJZ’로 그룹명을 변경한 후 첫 무대이며 ‘독자 활동 불가’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온 지 약 이틀만의 무대이기도 하다.

앞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1심 선고가 나오기 전까지 독자 활동을 펼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뉴진스는 법원의 판결에도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이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으로 뉴진스 멤버들은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들께 피해를 끼치는 일을 막기 위해 고민 끝에 부득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라고 전했다.

법원의 판결로 멤버들에 대한 기획사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어도어는 홍콩 공연에 직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어도어 측은 “이번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도 해당 무대를 위해 지난 22일 홍콩으로 향했다. 독자 활동이 불가하다는 판결에도 NJZ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마음껏 즐기자”라며 “벌써부터 긴장되지만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게 웃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해 미국 주간지 타임을 통해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라며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러기에 우리는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한은수 (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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