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국악극 '별이와 무지개다리' 포스터. (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형 국악극 '별이와 무지개다리'를 초연한다.
'별이와 무지개다리'는 한나 작가의 '별이와 무지대다리, '별이와 지구별'을 원작으로 한다.
강아지라는 친숙한 캐릭터를 매개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체험형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연출과 각색은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김세희 단원이 맡았고, 국악연주단 소속 단원들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한다.
'별이'와 '지율이'를 비롯해 유기견 보호소의 강아지 친구들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국악 선율과 안무로 표현되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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