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르세라핌 / 사진=SB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르세라핌이 '런닝맨'에 뜬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퇴근을 향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방전된 휴대폰을 충전해 지정된 전화번호로 영상 통화를 걸어 퇴근을 보고해야만 떠날 수 있었다. 그러나 전화번호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힌트 방'에 영상 통화를 걸어야만 했는데 가뜩이나 바닥난 휴대전화 배터리로 인해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이었다.
이토록 바라던 퇴근에 실패한 한 팀에게는 일상의 짜증이 고스란히 담긴 벌칙이 예고됐다. 끝내 퇴근하지 못한 한 멤버는 벌칙 현장에서 웃통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절규하다 못해 "그냥 곤장을 때려 달라"라는 요청까지 했다.
과연 웃지 못할 벌칙의 정체는 무엇일지, 충전 전쟁 속 칼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퇴근은 충전순' 레이스는 오늘(23일) 저녁 6시 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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