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1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MLB닷컴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PS진출 좌우할 최대 변수"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올해 샌프란시스코가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좌우할 중요한 최대 변수(X-팩터)로 꼽혔다.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2024시즌 PS에 진출에 실패한 10팀에서 올 시즌 포스트시즌을 위해 활약해야 할 핵심 선수 1명씩을 선정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선 이정후를 지목했다.

MLB닷컴이 23일 2024시즌 PS에 진출에 실패한 10팀에서 올 시즌 포스트시즌을 위해 활약해야 할 핵심 선수 1명을 선정하는 기사를 올리며 게재한 일러스트. [사진 = MLB닷컴]

MLB닷컴이 23일 2024시즌 PS에 진출에 실패한 10팀에서 올 시즌 포스트시즌을 위해 활약해야 할 핵심 선수 1명을 선정하는 기사를 올리며 게재한 일러스트. [사진 = MLB닷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해 라인업을 강화했지만, 아다메스 한 명으로는 부족하다. 이정후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KBO리그 스타 이정후는 지난해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0볼넷 13삼진,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에 그쳤으나 헛스윙 비율 9.6%, 삼진 비율 8.2%, 배트 중심으로 공을 때린 비율(Squared-up Rate) 37.1% 등 세부 지표에서 개선될 희망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애리조나의 엑스 팩터로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매체는 "MLB에서 끝에서 네 번째인 평균자책점 4.79에 그친 선발진 탓에 지난해 PS진출에 실패했다"며 "애리조나는 코빈 번스를 영입해 잭 갤런과 원투펀치를 이루게 했다. 지난해 어깨 통증 탓에 13경기만 출전한 켈리가 올해 3선발 역할을 해내면 애리조나는 잠재력 있는 팀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켈리는 2015∼2018년 KBO리그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서 활약한 뒤 2019년 MLB로 진출했다. 지난해까지 6시즌 동안 140경기 53승 44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성 김민재 코리안더비
    이재성 김민재 코리안더비
  2. 2트럼프 중간선거 전망
    트럼프 중간선거 전망
  3. 3토트넘 노팅엄 완패
    토트넘 노팅엄 완패
  4. 4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5. 5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