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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화재 21시간째…"바람 약한 지금이 적기"

연합뉴스TV 전동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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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서 어제(22일) 시작된 산불 이후 21시간이 지났습니다.

간밤새에 산불영향구역이 두 배 이상 늘면서 축구장 120개 면적이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현장엔 바람이 약하게 불고 있어 화재 진압 골든 타임을 맞았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동흔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농막에서 시작되는 걸로 추정되는 화재는 이제 발생한지 21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으로 육안으로 산불이 보이고 주변 도로에는 연기가 가득한데요.

연기 때문에 먼곳은 제대로 식별하기 어렵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고 계속 재가 공중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출과 동시에 소방 헬기가 연거푸 대운산 쪽으로 물을 뿌리며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습니다.


간밤새 산불영향구역은 85헥타르로 어제 야간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측구장 120개 면적이 산불로 영향을 받았고 진화율은 70%로 파악됐습니다.

오늘도 유관기관이 나서 화재 진압 총력전에 나설 예정인데요.

군헬기 6대를 포함해 헬기 12대와 진화장비 56대가 투입됐고 진화인력도 어제보다 2배 이상 많은 1940명이 동원됐습니다.

인근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 80여 명은 마을회관, 경로당, 숙박시설 등에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오늘 8시 기준 남서 방향으로 초속 2.5미터 정도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어 화재 진화가 비교적 수월할 걸로 보입니다.

연기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서 주변 도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온양IC 부산방향과 청량IC 부산방향 진입로는 계속 통제 중이고 동해고속도로 장안IC부터 청량IC까지도 양방향 통제 중입니다.

소방은 오늘 해가 떨어지기 전까지 화재를 잡겠다는 계획이고 주력 소방차를 고속도로 2곳과 양달마을 1곳에 배치해 연소 확대를 막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 기자 : 김민엽]

#울산울주군 #온산읍산불 #화재면적85헥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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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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