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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비 2800만원' 이찬원, 건물주 되려나…공사 비용만 9천억 소리에 입이 '떡' ('톡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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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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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가 다채로운 콘셉트의 랜선 여행으로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4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동양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중국 쑤저우와 세계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꼽히는 베니토 무솔리니를 파헤치는 랜선 여행을 떠난다.

중국 톡파원은 먼저 쑤저우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졸정원으로 향한다. 졸정원이 조성되기 전, 원나라 대홍사에 있었던 우물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된 천천정의 인기 포토 스폿과 풍경을 건축의 일부처럼 담아내는 건축 기법인 차경을 활용한 아름다운 북사탑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산탕강을 따라 조성된 운하 거리인 산탕제 거리에서는 특제 가루를 묻힌 대왕 구운 족발을 맛봐 군침을 자극한다. 쑤저우 신도심의 랜드마크이자 세계 최대 게이트형 건축물인 동방지문은 공사 비용만 약 9천억 원이 들어 그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건물에 이찬원은 “이게 건물이야?!”라며 놀란다고. 더불어 동방지문은 바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으로 ‘가을 내복 바지 건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탈리아 톡파원은 ‘독재자들의 아버지’라 불리며 이탈리아 최악의 독재자로 꼽히는 무솔리니의 흔적을 따라가는 다크투어로 몰입을 높인다. 프레다피오에서 무솔리니의 생가를 방문하며 어린 시절부터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을 가졌던 그가 어떻게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가 되었는지 일생을 되짚어본다.

무솔리니와 파시즘에 관련된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 무솔리니가 약 20년간 집무실로 사용했던 베네치아궁도 소개한다. 베네치아궁은 무솔리니가 제2차 세계대전 참전을 선포하며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곳이자 파시즘 대평의회를 통해 탄핵되면서 몰락을 맞이한 장소라고. 또한 무솔리니가 일으킨 대부분의 전쟁이 졸전으로 끝난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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