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47세' 하정우 "결혼, 3년 안에 하고 싶어...지금 만나는 사람은" (전참시)[종합]

0
댓글0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하정우가 결혼관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가 이영자의 집을 방문했다.

세 사람과 이영자, 홍현희, 전현무는 딸기, 호두, 샤인머스켓, 블랙사파이어와 함께 자신의 취향대로 곶감말이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배운 대로 척척 따라 하는 모범생 박병은은 이내 "곶감에 씨가 없다"며 당황해 했고, 하정우는 "무정자증도 있으니까"라며 하정우표 개그를 날렸다.

완성된 곶감 말이와 함께 식혜와 수정과를 먹기 전 이영자가 "샴페인 잔에 먹자"고 하자 이동휘는 "축하드릴 일이 너무 많다. 초유의 관심사다"라며 이영자와 황동주의 관계에 관심을 지니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하정우에게 "감독님, 동주 씨나 캐스팅해달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황동주는 "많이 놀랐다"며 쑥스러운 마음을 고백했고, 전현무는 "아닌 듯하면서 툭툭 날린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한편, 전현무는 박병은과 77년생 동갑내기라고.

전현무가 "나랑 같은 나이면 부모님의 결혼 압박이 있지 않냐"고 묻자 박병은은 "하길 원하시는 것 같은데 막 하라고 하시진 않는다. 어머니께서 혼자 사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말씀하시곤 한다"며 결혼에 관해 여유로운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이영자가 "이 정도면 결혼을 포기한 거다"고 하자 박병은은 "좋은 사람 있으면 갈 거다"라며 결혼 생각이 열려 있음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에 하정우와 이동휘도 결혼 생각이 있음을 알렸고, 하정우는 "이따 할 생각이다. 지금도 늦었지만 3년 안으로"라며 결혼관을 밝혔다.

또래인 전현무는 "지금이 너무 편하고 행복해서 못 하는 거다"라며 공감했고, 하정우도 "그게 너무 익숙해 졌다"며 동의했다.

이영자는 박병은과 하정우에게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둘 다 "없다"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가 이영자에게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 없다"라고 역질문을 했고, 이영자는 두루뭉술하게 답변을 회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예지원 "짐 많아 컨테이너 창고 보관…버린 비용만 120만 원"
  • 텐아시아故 김수미 마지막 통화 내용 고백했다…김영옥 "저세상에서 만나자" ('아빠하고')
  • 스포티비뉴스최은경, 14년만 '동치미' 하차 소감 ""해외 여행 중 연락 받고 깜놀"[전문]
  • 스포츠조선이시영, 8년만 파경 후 새 출발 "설레고 떨려..5kg 감량까지" [전문]
  • 서울경제‘사생활 논란’ 김수현, 대만 팬미팅 취소···위약금 13억 어쩌나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