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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왼팔 문신 아빠 되고 후회…긴 소매 옷만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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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송백경. (사진 = KBS 2TV '살림남' 캡처) 2025.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현역 시절 타투(문신)를 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서 송백경은 왼팔을 긴 소매 옷으로 숨기고 사는 이유를 밝히며 이렇게 털어놨다.

성우로 일한 후 운영하는 주점에서 요리까지 하는 그에게 제작진이 "덥지 않냐. 긴팔을 고집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왼팔 문신을 언급했다.

송백경은 "아빠가 된 이후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더라. 아이들이 물어볼 때도 해줄 말이 없다"고 했다.

가정이 없을 때는 평생 가수로 살 줄 알았다는 그는 "난 아티스트야 하면서 (문신을) 했는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더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보던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도 "어깨에 타투가 있는데 지금은 후회한다. 깨끗한 몸이 제일 좋다"며 송백경 심정에 공감했다.

송백경은 타투를 지울 계획도 갖고 있다고 했다.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원타임(1TYM)'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멤버들과 함께 '원 러브' '핫 뜨거' 등의 히트곡을 냈다. 원타임은 2005년 5집 '원 웨이'를 끝으로 해체됐다. 송백경은 2019년 4월부터 KBS 성우로 활동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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