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앞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오늘(22일) 저녁 8시 40분쯤 현장에서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5명의 부상자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틀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경남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오늘(22일) 오후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저녁 8시 40분쯤
현장 인근에서 사망자 2명을
추가로 찾은 겁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연락이 끊겼던
진화대원과 공무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인솔자인 공무원 1명을 포함해
진화대원 등 9명이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다
강풍에 번진 불길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화상 등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틀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경남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저녁 8시 40분쯤
현장 인근에서 사망자 2명을
추가로 찾은 겁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연락이 끊겼던
진화대원과 공무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인솔자인 공무원 1명을 포함해
진화대원 등 9명이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다
강풍에 번진 불길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화상 등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황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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