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태희 인턴기자) 올봄,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스칸트 패션'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칸트 패션은' 스커트(Skirt)와 팬츠(Pants)의 합성어로, 치마와 바지를 함께 스타일링하는 패션을 의미하는 용어로, 원마일웨어와 믹스매치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걸그룹 뉴진스,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안유진 등 여러셀럽이 공식석상과 SNS에서 '스칸트 패션'을 선보이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 25일 가수 지드래곤(GD)이 'TOO BAD'(투 배드) 뮤직 비디오에서 스커트와 바지를 매치한 '스칸트 패션'을 선보인 것이 화제가 되며 트렌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스칸트 패션은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데님, 니트, 레더 등 여러 소재가 활용되며, 길이와 핏에 따라 캐주얼부터 세련된 분위기까지 소화할 수 있다.
그룹 아이브 레이는 와이드 팬츠 위에 쉬폰 재질의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레이만의 독특한 감성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수 로제는 그레이 플리츠 스커트와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조화롭게 연출했다.
스칸트 패션은 스타일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높아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팬츠와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컬러 조합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도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올 봄 스칸트 패션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사진=유튜브 OfficalGDRAGON, 레이, 로제, 카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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