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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치매 투병'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했지만..25년 지나도 ♥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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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배우 데미 무어가 치매와 실어증을 앓고 있는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여전히 다정한 사이임을 공개했다.

데미 무어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우리 BW(브루스 윌리스)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사랑을 느끼고 있었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4년 전 이혼한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딸 탈룰라와 다정하게 서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 환하게 웃고 있었다.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 앞에 서서 큰 동작을 취했고, 브루스 윌리스는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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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가 나란히 서서 서로를 보면서 다정하게 미소 짓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서로 눈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자녀를 공유한 부모로서 여전히 애정 넘치는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브루스 윌리스의 현재 아내인 엠마 헤밍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엠마 헤밍은 남편의 볼에 입을 맞추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브루스 윌리스를 위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추억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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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는 1987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지만 2000년 이혼했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엠마 헤밍과 결혼했지만 이들은 부모로서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종종 공개한 바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23년 2월 실어증으로 연기 은퇴를 알린 지 1년 만에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데미 무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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