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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또 후배 지드래곤 저격…음주에 욕설까지 "신곡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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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DJ DOC 이하늘이 또 후배 지드래곤을 저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지드래곤 신곡 별로”라며 비난을 이어갔다.

당시 이하늘은 지난달 25일 발매된 지드래곤의 신곡 ‘TOO BAD’를 언급하며 “솔직히 말해 별로다. 내 채널 망할 생각 하고 이야기하겠다. 별로다”라고 저격했다.

특히 음주 방송이었던 이하늘은 욕설과 조롱을 서슴지 않았다. ‘TOO BAD’의 안무 일부를 따라 하며 “이거 문희준이 먼저 한 것 아니냐”라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이하늘의 지드레곤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지드래곤이 7년 만에 내놓은 신곡 ‘POWER’에 대해 “리스펙하지만 기대 이하”라며 “이것만큼은 경쟁해볼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후배에게 굳이 이런 지적을 해야 하냐”, “남을 깎아내리는 행위가 솔직한 건지 모르겠다”, “지디는 신경도 안 씀”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편 7년 만에 새 음반을 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지드래곤은 김태호 PD의 새 예능 MBC ‘굿데이’에 출연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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