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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누나 한지혜, 수녀복 벗고 햄버거 폭주… 얼굴만 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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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녀복을 벗은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햇살 좋은 창가에 앉아, 붉은 톤의 컵과 클래식한 스포츠 일러스트 커버로 꾸며진 흰 벽을 배경 삼아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담긴 식사를 즐기고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루즈핏 셔츠에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매치한 그녀는 단정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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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수녀복을 벗은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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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패턴의 루즈핏 셔츠에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매치한 그녀는 단정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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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하며 배우 박형식의 누나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사진=한지혜 SNS


특히 그녀가 손에 든 햄버거는 얼굴보다도 큰 사이즈로, 작은 얼굴이 더욱 돋보이는 연출을 만들어냈다.

한지혜는 사진에서 “다 먹을 수 있을까?”라는 표정으로 햄버거를 바라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감자튀김까지 곁들인 메뉴는 그녀의 꾸밈없는 일상을 드러내며 팬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한편, 한지혜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출연하며 배우 박형식의 누나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한지혜는 박형식이 연기하는 서동주의 하나뿐인 누나 ‘서연주’로 등장하며, 현재는 ‘아녜스’라는 이름의 수녀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떠올리는 전형적인 수녀의 이미지와는 달리, 활기차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동생의 야망을 걱정하고 지켜보는 인물이다.

수녀복과 베일에 목장갑까지 착용한 한지혜는 ‘보물섬’에서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아녜스 수녀의 모습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소화해내며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번 일상 사진은 극 중 엄숙한 수녀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로, ‘햄버거도 잘 어울리는 수녀님’이라는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평범한 듯 특별한 그녀의 모습이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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