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상인이 삼형제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이상인의 유튜브 채널 '이상인tv~파랑새는 있다'에는 '아빠가 집에 돌아오면 일어나는일! 밀양역에 마중나온 삼형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막내는 이상인에게 격하게 반가움을 표현하면서도 "선물 들고 왔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이상인은 "그럼 아빠한테 뽀뽀해 줘야지"라며 애정 가득한 눈길로 바라봤다. 이상인은 삼형제에게 뽀뽀를 받은 후 "아빠가 선물인데?"라고 말해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아내는 여전히 아이들 케어에 바쁜 모습이었다. 이상인은 영상 말미 "엄마 아빠에겐 너희들이 최고의 선물이란다. 사랑해"라며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상인 가족은 최근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첫째 아들 그리고 첫째에게 폭력적 성향을 드러낸 둘째 아들 등 삼형제 육아 고민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상인은 2017년 11세 연하 김현정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경남 밀양으로 귀향했으며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 이상인은 마케팅 회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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