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야후가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를 사모펀드 레전트에 매각하며, IT 미디어 업계에 또 한 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정확한 금액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테크크런치는 2010년 AOL에 인수된 이후 수차례 주인이 바뀌며 변화를 겪어왔다.
레전트는 최근 파운드리(PCWorld, Macworld, TechAdvisor 운영사)까지 인수하며 IT 전문 미디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야후는 여전히 야후 메일, 야후 스포츠, 야후 파이낸스, 야후 뉴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크 사이트 엔가젯도 여전히 야후의 소유로 남아 있다.
IT 미디어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테크크런치는 또 한 번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레전트가 테크크런치를 통해 어떤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IT 뉴스 시장에서 테크크런치의 입지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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