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의 혜정, 원경의 왕후를 넘나든 그는 이번 촬영을 통해 단단하고도 치명적인 ‘현실 여왕’의 얼굴을 보여줬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만난 배우 차주영이 또 한 번 스타일 아이콘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배우 차주영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화보에서 역대급 시크미를 폭발시켰다.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
차주영이 또 한 번 스타일 아이콘의 존재감을 입증했다..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
차주영은 절제된 우아함과 당당한 존재감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압도했다.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
‘더 글로리’ 속 입체적인 악역 ‘혜정’, 그리고 ‘원경’의 단단한 왕후 ‘원경왕후’를 오간 차주영은 이번 화보에서 완전히 새로운 결의 매력을 선보였다. 카메라 앞에서 그는 자신만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며, 화보 촬영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이번 화보에서 차주영은 구조적인 블랙 재킷 미니 원피스에 시스루 블랙 스타킹, 그리고 포인트 힐을 더해 고급스럽고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웨트 헤어와 강렬한 눈빛이 더해지며, 당당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아이보리 텍스처 셔츠와 블랙 미니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등장해,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살려냈다. 각각의 스타일 속에서 차주영은 절제된 우아함과 당당한 존재감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화보 촬영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차주영은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자신만의 복합적인 매력을 완벽하게 끌어낸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차주영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화제성 1등’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촬영장을 찾는 팬들을 처음엔 ‘백수인가?’ 오해했지만, 어느새 ‘꾸꾸’ 팬덤과 함께 애정을 나누는 진심 어린 사연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팬 유튜브 채널 ‘차주영, 붐은 온다’를 통해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차주영. 화려한 화보 속 그녀의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까지 더해지며, 차주영의 현재와 앞으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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