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계획2’에서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완전체 컴백에 대한 시원한 입담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번에 올 ‘먹친구’는 원조 한류 여신이고, 걸그룹 출신 배우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 무대를 통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소개했다. 곽튜브는 “그분이 나오세요? 윤은혜씨?”라며 단박에 정답을 맞혀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곽튜브는 윤은혜에게 “(베이비복스가) 연말에 갑자기 왜 뭉치게 됐는지?”라고 물었다. 윤은혜를 포함한 베이비복스는 지난 연말 KBS ‘가요대축제’에서 완전체로 공연을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했기도.
전현무도 “14년 만에 뭉친 것도 대단한데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완벽했다. 탑골 그림과 똑같았다”며 극찬 하자 윤은혜는 “저희가 예전에는 안무를 하루 이틀 만에 다 소화했는데, 이번엔 2주간 매일 만났다”며 연말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윤은혜는 “며칠이면 될 줄 알았는데 (예전과 달리 굳어진 몸에) 큰일났다 싶었다”며 “매일 만나야겠구나 싶어 그렇게 2주간 매일 만났다”고 했다.윤은혜는 “4시간 연습하면 1번 연습 후, 20분 쉬었다”며 세월을 체감한 스토리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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