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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2위에는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과 뮤지컬 '시카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에는 뷰티 콘텐츠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의 진행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부글부글'의 첫 번째 코너인 '얼굴 보고 얘기해'는 MC 티파니가 직접 만나고 싶었던 셀럽들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형식으로 기획됐다.
3위를 차지한 인물은 레드벨벳의 막내 예리다. 2015년 미니 1집 앨범 'Ice Cream Cake'부터 레드벨벳에 합류한 그는 '빨간 맛 (Red Flavor)', '피카부 (Peek-A-Boo)',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tvN 단막극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이후 드라마 '블루버스데이'(2021), '청담국제고등학교'(2023)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부터 촬영한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는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남자 가수는?',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여자 가수는?',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선선한 저녁, 한강에서 같이 달리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