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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선’ 이미지 쓴 中 밀크티 업체 조사한 베트남, 왜

이데일리 이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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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앞둔 中 밀크티 브랜드 차지 ‘구단선’ 지도 사용
“주권 침해하는 정보 및 이미지 사용 시 처벌할 것”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베트남 당국이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반영한 남중국해 지도를 사용한 중국 밀크티 업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 (사진=차지 SNS 캡처)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 (사진=차지 SNS 캡처)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 공산당위원회는 애플리케이션에 중국이 주장하는 ‘구단선’ 이미지를 쓴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Chagee)를 조사 중이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긋고 선 안쪽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해 필리핀, 베트남 등 주변국과 충돌해왔다.

호찌민 공산당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 주권을 침해하는 정보와 이미지를 제공하거나 사용, 전송하는 위반 행위는 법에 따라 처벌된다고 밝혔다.

공산당위원회는 또 해당 업체가 ‘베트남 국부’로 불리는 호찌민 전 국가주석의 묘소 이미지를 잘못된 설명과 함께 사용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구단선에 지도 사용에 강경한 태도를 유지 중이다. 실제 지난 2023년 7월 베트남 정부는 구단선이 그려진 지도가 나오는 장면이 있다는 이유로 할리우드 영화 ‘바비’ 상영을 금지한 바 있다.

한편 프랜차이즈 업체인 차지는 베트남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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