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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소속사 10년 동행 마침표…"조건 없이 그룹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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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 종료
아름다운 결별…"자유로운 활동 응원"


그룹 에이스가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비트인터렉티브

그룹 에이스가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비트인터렉티브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데뷔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소속사와 동행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와 비트인터렉티브의 전속계약이 2025년 3월 31일부로 종료된다"며 "상호 간의 신중한 논의 끝에 연장 계약 없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트인터렉티브는 계약 종료 후에도 에이스가 자유롭게 그룹명과 기존 콘텐츠를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시작을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는 "10년 전 담당자 누나와 연습생의 인연으로 만나 직원 두 명 그리고 멤버 다섯 명이 함께 시작한 비트인터렉티브였다"며 "지난 10년 동안 수없이 많은 작업을 함께하며 아티스트와 조력자로서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을 영광으로 여긴다. 모든 것이 변할 수밖에 없는 10년이라는 시간 앞에서 우리의 관계는 더 깊어지고 함께 성장하는 날들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도 에이스의 향후 활동을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소속사는 "이제는 그들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아쉬움보다는 기대를 안고 응원하려 한다. 한 명의 팬으로 돌아가 늘 그렇듯 에이스의 편이 돼 그들의 앞날을 지금처럼 한결같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에이스는 '삐딱선' '언더 커버' '도깨비' '선인장'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전원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 11월에는 세 번째 싱글 'PINATA(피나타)'를 내고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장 최근인 지난해 12월 말에는 보보(강성연)의 '늦은 후회'를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표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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