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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기습공격' 16년만에 부활…조세호·조혜련 지원군 대거등장(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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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놀면 뭐하니?'가 22일 방송에서 특별한 코너 ‘기습 공격’을 부활시킨다. 이번 방송은 힘든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16년 만에 돌아온 ‘기습 공격’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선보인 바 있는 인기 코너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어사 역할을 맡아 암행단과 함께 다양한 지원군을 모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과 그의 암행단은 지인들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다. 이들은 배고픈 이들이 한달음에 대열에 합류하도록 하여,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원년 멤버인 조세호와 남창희가 다시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과거와는 달라진 위상을 자랑하며, 유재석과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유재석은 “그때 많이 먹었나?”라며 식사량을 체크하고, 조세호는 “그때 활약을 못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조혜련 또한 이날 방송에서 큰 활약을 예고한다. 그녀는 “재석아!”라고 외치며 백만 대군을 이끌고 등장해 유재석의 미소를 만개하게 만든다. 조혜련의 위풍당당한 기세에 유재석은 저절로 “장군님”이라고 칭하고, 조혜련은 “조 장군이요”라고 받아치는 등 두 사람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한, 과거 촬영 분량이 통편집 되었던 딘딘과 파트리샤도 등장하여 유재석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임우일은 이동 중에도 토크를 포기하고 지원 요청 연락하기 바쁜 모습을 보이며 ‘기습 공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암행단의 사기를 올릴 뜻밖의 지원군도 도착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2025년판 기습 공격’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고충에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취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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