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민 SNS |
오는 4월 6일 결혼식을 올리는 효민이 청첩장을 공개했다.
효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는 오늘 안 오시려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효민은 촬영을 위해 한 세트장을 방문한 듯한 모습. 효민은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청첩장을 손에 꼭 쥔 채 받을 상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사진=효민 SNS |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현재는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효민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11일 알려졌다. 매체는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의 금융인이며, 효민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