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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아니라 성희롱?…'이것' 금지한 아일랜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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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블린의 명물인 '몰리 말론' 동상. 동상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에 수많은 손길이 특정 부위로 향했는데요. 결국 이 부분만 '반짝', 현지에서는 동상을 지키자는 캠페인까지 나왔습니다. 네티즌 반응은 엇갈리는데요. 특정 부위가 훼손되기까지 한 동상까지… 이제 그만 만져야 할 때일까요?

깊게 파인 블라우스

해산물이 든 수레를 끌고 있는 여인

아일랜드에 있는 '몰리 말론' 동상

"어라, 가슴만 색이 다르네?"

행운을 부른다는 속설에


수많은 관광객이 사진 찍을 때 가슴 만져 색 변해

더는 동상 가슴 더듬지 않게

"몰리를 내버려 두세요", #leavemollymalone 캠페인 시작


[틸리 크립웰/캠페인 담당자 : 상징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더 높게 동상을 올려서 사람들이 (동상에) 기어오르는 것을 막고 싶어요.]

더블린 시의회 "다양한 대책 고려 중"

"4월 중 대응 보고서 낼 예정"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

"동상이 여성혐오 행동 부추겨"

"동상은 진짜 사람이 아니야"

포르투갈 호날두 동상 역시 사타구니만 '반짝'

색 변하다 못해 훼손된 동상도

이탈리아 줄리엣 동상은

사랑 이뤄진다는 말에 너무 만진 탓일까

지난해 급기야 가슴에 구멍 '뻥'

이미 2014년 마모돼 동상 교체했는데

10년 만에 똑같은 이유로 훼손

이예원 인턴기자 (lee.yewon2@jtbc.co.kr)

(화면출처: DailyMail, The Guardian, mid·day, Dailystar, 유튜브 'DublinCityCouncil', 'Eoghan Corry', 'Pro-Traveler', 'eD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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