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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서 한 이불 덮고... ‘결혼’ 앞둔 김지민♥김준호, 스킨십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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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에는 '침대에서 생긴 일... [준호 지민 EP.0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세계일보 인'스타'그램 세상포토슬라이드 이동

김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 캡처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신혼집에 놓을 가구들을 둘러 보기 위해 가구점을 방문했다. 김지민이 “왜 계속 뒤로 가. 얼굴 작아 보이려고”라며 짜증을 내자 김준호는 자연스럽게 뒤로 물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선 이들은 소파를 꼼꼼하게 살폈다. 김준호가 소파에 눕자 김지민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짧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준호 역시 “나만 짧아? 너도 짧지”라고 맞불을 놓기도 했다.

김준호는 현빈 사진을 보며 “역시 모델이 멋있어야 해”라며 감탄했다. 김지민은 현빈 사진과 김준호를 번갈아 보더니 “여기는 현빈, 오빠는 텅 빈”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김지민은 "여기다 따 쫙 하면 될 거 같다"라며 나중에 공개할 신혼집을 핸드폰으로 보며 가구 위치까지 생각했다.

또 김준호는 침대에 누워있는 마네킹에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김지민을 보고 “외간 남자 만지고 그래요”라며 질투 섞인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김준호가 “내가 이 후배랑 침대를 보러 올 줄이야”라고 말하자 김지민 또한 “내가 이 선배랑 한 이불을 덮을 줄이야”라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침대에서 하지 말아야 할 서약(?)을 정하며 꽁냥 케미를 뽐냈다.

세계일보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 캡처


한편 김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준호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지민은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됐다.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수 있게 해줬다"고 회상했다.

김지민은 "얼마 전 프로포즈가 계기가 돼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2025년 7월 결혼식을 올리려한다"며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가득 재미만땅 부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켜봐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준호는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 김모씨와 결혼, 12년 만인 2018년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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